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7.10.24 화 18:32
뉴스유럽
동서독 경계도시서 보내온 한반도 통일 기원 메시지동서독 접경 바트-하르츠부르크시, 통일관련 서적과 사진첩 등 우리 대사관에 기증
김복녀 재외기자  |  roemerby@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9.27  10:23:5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바트-하르츠부르크 시는 9월 21일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뜻으로 통일관련 서적과 사진첩, 영상물 등을 주독일한국대사관에 전달했다.  (사진 주독일한국대사관)

독일 분단 시절 서독과 동독의 국경에 위치해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작은 도시 바트-하르츠부르크시(시장 랄프 아브람스)가 통일관련 서적과 사진첩, 영상물 등을 주독일 한국대사관(대사 이경수)에 기증했다.

10월 3일로 27주년을 맞는 독일 통일을 기념하고,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의미로 9월 21일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이경수 대사,  김동업 공사, 권세훈 한국문화원장, 황승희 통일관, 김규성 상무관, 신동민 서기관 그리고 바트-하르츠부르크시에서 랄프 아브람스시장, 데틀레프 리쏜 도서관장, 롤프 겐세케 시장보좌역, 안드레아스 시몬 시장실장 등이 참석했다.
 
   
▲ 바트-하르츠부르크 시는 9월 21일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뜻으로 통일관련 서적과 사진첩, 영상물 등을 주독일한국대사관에 전달했다.  (사진 주독일한국대사관)

랄프 아브람스 바트-하르츠부르크시장은 “한반도가 독일처럼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을 이루기를 희망하는 의미에서 수집, 보관하고 있던 통일관련 자료들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번 기증의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이경수 대사는 “독일의 작은 도시가 한반도 통일에 관심을 가져준 데 대해 너무나 감사하다”며 “한반도 상황이 어렵지만 통일의 희망은 절대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기증한 서적들이 한반도 통일을 이루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바트-하르츠부르크시는 인구 2만 여명의 작은 휴양도시로 독일 분단 시기 니더작센(구 서독)과 작센 안할트(구 동독)의 경계도시였다. 분단 전에는 두 개 주에 걸친 도시였으나 분단이후 갈라져서 서독 지역(영국군 주둔)에 속하게 되는 등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복녀 재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경제칼럼] 우리의 미래 먹거리는 바이오...
2
단풍 절정 조선왕릉에 퍼지는 전통문화 향...
3
“평창으로 오세요!”…워싱턴 민주평통 올...
4
안호영 주미대사 퇴임, “미국 한인사회 ...
5
대련서 ‘제5회 한국어 스토리텔링 & K...
6
함부르크서 '장군! 멍군!' 장기대회 ...
7
출입국관리사무소 방문, 모바일로 예약 가...
8
프랑크푸르트 한국정원 '풀이슬 누각' 다...
9
제87차 재외동포포럼 '한류와 신오쿠보 ...
10
독일 본에서 ‘제1회 한-독 환경워크숍’...
오피니언
[역사산책] 한국문화와 역사로 들어가는 문
민족이란 혈통과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다. 한민족은 단일민족이
[법률칼럼] 형사범죄 범한 외국인의 출입국 문제 (1)
외국인이 한국에서 법에 위반되는 행위를 하여 형사처벌을 받게 되는 경우, 그 형사처벌
[우리말로 깨닫다] 사투리에서 배운다
사투리는 고쳐야 하는 말이 아니라 잘 보존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말이다. 사투리를 할
[경제칼럼] 우리의 미래 먹거리는 바이오경제에서 (상)
앞으로 10년 후는 바이오경제 시대가 된다. 바이오경제란, 바이오 기술로 고령화와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