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8.1.19 금 16:38
뉴스유럽
동서독 경계도시서 보내온 한반도 통일 기원 메시지동서독 접경 바트-하르츠부르크시, 통일관련 서적과 사진첩 등 우리 대사관에 기증
김복녀 재외기자  |  roemerby@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9.27  10:23:5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바트-하르츠부르크 시는 9월 21일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뜻으로 통일관련 서적과 사진첩, 영상물 등을 주독일한국대사관에 전달했다.  (사진 주독일한국대사관)

독일 분단 시절 서독과 동독의 국경에 위치해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작은 도시 바트-하르츠부르크시(시장 랄프 아브람스)가 통일관련 서적과 사진첩, 영상물 등을 주독일 한국대사관(대사 이경수)에 기증했다.

10월 3일로 27주년을 맞는 독일 통일을 기념하고,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의미로 9월 21일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이경수 대사,  김동업 공사, 권세훈 한국문화원장, 황승희 통일관, 김규성 상무관, 신동민 서기관 그리고 바트-하르츠부르크시에서 랄프 아브람스시장, 데틀레프 리쏜 도서관장, 롤프 겐세케 시장보좌역, 안드레아스 시몬 시장실장 등이 참석했다.
 
   
▲ 바트-하르츠부르크 시는 9월 21일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뜻으로 통일관련 서적과 사진첩, 영상물 등을 주독일한국대사관에 전달했다.  (사진 주독일한국대사관)

랄프 아브람스 바트-하르츠부르크시장은 “한반도가 독일처럼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을 이루기를 희망하는 의미에서 수집, 보관하고 있던 통일관련 자료들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번 기증의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이경수 대사는 “독일의 작은 도시가 한반도 통일에 관심을 가져준 데 대해 너무나 감사하다”며 “한반도 상황이 어렵지만 통일의 희망은 절대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기증한 서적들이 한반도 통일을 이루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바트-하르츠부르크시는 인구 2만 여명의 작은 휴양도시로 독일 분단 시기 니더작센(구 서독)과 작센 안할트(구 동독)의 경계도시였다. 분단 전에는 두 개 주에 걸친 도시였으나 분단이후 갈라져서 서독 지역(영국군 주둔)에 속하게 되는 등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복녀 재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재외동포신문 제14회 ‘발로 뛰는 영사상...
2
오스트리아 청중을 사로잡은 바리톤 김태현
3
[우리말로 깨닫다] 정말 그만이다!!
4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 임진강 찾아 아이...
5
제2 여객터미널 수속·보안검색 빨라진다
6
독일 한인사회, 프랑크푸르트서 힘찬 20...
7
시카고 미주 한인의 날 행사 성황리 마무...
8
평창 참가 북한 대표단 지원 위한 ‘정부...
9
북경 한국중소기업협회, 2018 신년회 ...
10
한국국제교류재단 ‘2017 지구촌 한류현...
오피니언
[신년사] 2018 한국사회의 방향과 목표
2017년에 우리나라는 주변국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첫째 북한은 여러
[법률칼럼] 국제결혼 (5)
위와 같은 법원의 의견은 어디까지나 양측의 입장을 절충한 조정권고안으로, 판결문과
[우리말로 깨닫다] 정말 그만이다!!
어떤 불행한 일이 닥치면 이제 이런 일은 그만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