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년 전을 돌아보며…로드 아일랜드 참전용사들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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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전을 돌아보며…로드 아일랜드 참전용사들 모여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8.0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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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정전 64년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행사 개최

▲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7월 27일 프라비던스 소재 휴전 기념비에서 참전 용사 추모행사를 열었다. 기념비 앞에 선 생존 로드아일랜드 한국전 참전 용사들 (사진 로드아일랜드한인회)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한국전 정전 64주년 일이던 7월 27일, 프라비던스 소재 휴전 기념비에서 전쟁 중 유명을 달리한 참전 용사들을 추모하는 예식을 열었다.

이 휴전 기념비는 한국전쟁 참전 중 전사한 로드아일랜드 참전용사들을 위해 지난 1998년 10월 8일에 세워졌다.
 
▲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7월 27일 프라비던스 소재 휴전 기념비에서 전쟁 중 유명을 달리한 참전 용사 추모행사를 열었다. 기념비 모습 (사진 로드아일랜드한인회)

군인 조각상 주위엔 한국 전쟁 중 전사하거나 실종된 로드아일랜드 지역 출신 참전 용사의 이름을 새긴 빨간 벽돌과 기념비 건립을 후원한 개인과 단체의 이름이 새겨진 하얀 벽돌이 차례로 놓여 있다.

또 한인회는 기념비 위원회를 이끄는 테드 로, 루 웨인스테인 두 참전용사를 만나 2,400 달러를 전달하고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이름이 새겨진 벽돌을 남기기도 했다. 또 기념비 관련 웹 사이트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7월 27일 프라비던스 소재 휴전 기념비에서 전쟁 중 유명을 달리한 참전 용사 추모행사를 열었다. 한국전 참전용사를 형상화한 기념비 앞에서 경례하는 생존 로드아일랜드 한국전 참전 용사들 (사진 로드아일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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