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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정치 경제 상황 조망하는 강연회 열어아르헨티나 한인상공인회, '경제 패션 세미나'에서 전문가 강연과 토론
계정훈 재외기자  |  miguelke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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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3  16: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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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한인상공인연합회(이하 상공인회)는 5월 18일 저녁, 상공인회 시청각실에서 '제8차 경제·패션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영준 상공인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계정훈 재외기자)

아르헨티나 한인상공인연합회(이하 상공인회)는 5월 18일 저녁, 상공인회 시청각실에서 '제8차 경제·패션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대사관의 전규석 공사참사관, 우종욱 변호사, 산딴데르 리오 은행의 박 로드리고, 세르히오 갈반, 아드리안 아리수 그리고 미르따 멘데스 변호사를 초빙해 한-아 경제협력 상황과 회사설립의 간소화, 투자의 형태, 부동산 관리 및 매매철차 등에 대한 강연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강연에 앞서, 김영준 상공인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아르헨티나의 정치와 경제 추세파악을 통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면서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했다.

   
▲ 세미나에서는 대사관의 전규석 공사참사관, 우종욱 변호사, 산딴데르 리오 은행의 박 로드리고, 세르히오 갈반, 아드리안 아리수, 그리고 미르따 멘데스 변호사를 초빙해 한-아 경제협력 상황과 회사설립의 간소화, 투자의 형태, 부동산 관리 및 매매절차 등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 강연자들이 소개되고 있다.(사진 계정훈 재외기자)

신상환 총영사는 “3년 차에 접어드는 마끄리 정부에서 아르헨티나가 한국과 함께 발전해 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지 많은 생각을 한다”면서 한국과 아르헨티나는 모든 부문에 협력을 확대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메르꼬수르와 무역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한국정부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병환 한인회장은 “아르헨티나는 정치, 경제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고, 섬유업종 역시 어려움이 많다”며 “이러한 시기에 상공인연합회가 유익한 자리를 마련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한인사회에서 이런 행사를 많이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는 전규석 공사참사관이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경제협력 상황’을 주제로, 우종욱 변호사가 ‘회사설립의 간소화’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 전규석 공사참사관이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경제협력 상황’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 계정훈 재외기자)

전규석 공사참사관은 ▲한-아르헨티나 교역 동향 ▲한-아르헨티나 투자 현황 ▲한-메르코수르 TA 협력 ▲주요 협력 프로젝트 ▲금년도 주요 인사 방문 ▲인접국 지상사 초청 비즈니스 포럼 개최(2017.8.29) ▲아르헨티나 경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전 공사참사관은 강연 중, 오는 8월 29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하는 인접국 우리 기업 초청 비즈니스 포럼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우종욱 변호사가 아르헨티나에서의 '회사설립의 간소화'에 관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계정훈 재외기자)

우종욱 변호사는 ‘회사설립의 간소화’와 관련해 ▲구성요건 ▲등록 ▲수속절차 ▲제한 ▲목적 ▲권리 ▲행정조직 ▲세무혜택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2부 순서에서는 산딴데르 리오 은행의 박 로드리고, 세르히오 갈반, 아드리안 아리수 씨가 공동으로 ‘투자의 형태’에 관해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아르헨티나는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선택할 상황에 와 있고, 자금 양성화 정책에 따라 국내외 어디든 자금을 보유하든 별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5년 동안은 투자전망이 밝다고 보았다.

특히, 펀드는 유동성이 비교적 큰 장점이 있고 위험부담과 상관관계가 있는 반면, 은행 개인금고의 유지비와 낮은 은행 이자를 감안할 때 투자 상품은 시간이 필요한 상품을 선택할 것을 조언하고, 이에 대해 은행과 직접 상담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주식투자의 경우 경제적 쇼크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권장하지 않는다고 했다.

   
▲ 미르따 멘데스 변호사는 부동산 관리 및 매매절차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계정훈 재외기자)

마지막으로 미르따 멘데스 변호사는 부동산 관리 및 매매절차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여 매매를 위한 서류, 매매영수증 작성 시 확인 사항 외에도 공증인 비용과 부동산 수수료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고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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