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8.5.26 토 11:13
뉴스북미
디트로이트 한인회, 3·1절 기념식 개최선조들의 노고를 기리며 애국심 고취하는 시간 가져
박재익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3.06  13:46:1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제98주년 삼일절 행사 참석자들 (사진 디트로이트 한인회)

디트로이트 한인회(회장 차진영)는 지난 3월 1일 미시간 한인문화회관에서 150명이 넘는 한인 동포가 참석한 가운데 제98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1부 3·1절 기념식과 2부 미 대통령 봉사상 수상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특별히 켄슨 시버 사우스필드시장, 데이빗 로덴 미시간 명예영사, 훈영 합굿 미시간 주 상원의원과 안젤라 왕 CAPA(Council of Asian Pacific of Americans) 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사하며 자리를 빛냈다. 

   
▲ 미국 오바마 대통령 봉사상 수상자들 (사진 디트로이트 한인회)
 

   
▲ 제98주년 삼일절 기념식 축사를 하는 켄슨 시버 사우스필드 시장 (사진 디트로이트 한인회)
특히 미국 사우스필드시는 대한민국 동두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이다. 오는 5월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시장단 일행이 사우스필드 시를 방문해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한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이를 위해 차진형 디트로이트 한인회장단은 4월에 사우스필드 시장단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기념식은 전만기 목사(전 미시간 교역자협의회 회장)의 개회기도에 이어 조인자 한인회 대변인의 사회로 시작됐다. 특히 조인자 대변인은 한국어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3·1운동 의미를 실감나게 전달했다.

데이비 변 씨와 구소윤 씨의 미국 국가 선창에 이어, 김옥희 씨가 애국가를 1절부터 4절까지 완창해 참석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매년 3·1절 기념식과 8·15 광복절 기념식에서 애국가를 1절에서 4절까지 불러왔다.

   
▲ 제98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회사를 낭독하는 차진영 디트로이트 한인회장 (사진 디트로이트 한인회)
이는 차진영 회장의 굳은 의지에서 비롯됐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이기도 한 그는 3.1절을 맞아 미주지역 한인회장들에게 “미국에 살면서도 잊지 않고 치르는 행사가 3·1절과 광복절 행사다. 한민족의 역사를 잊지 않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행사에서 애국가를 부를 때, 약식으로 1절만 부르지 말고 4절까지 부르자”고 권면하는 이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차 회장은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를 것을 강조하는 이유에 대해 “그렇게 함으로써 미주한인들의 애국심이 고취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국이 복잡한 정세에 놓여있는 지금,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3·1절 기념식과 애국가 제창을 계기로 한인회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재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네이션스리그 아르...
2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하노이대학교에서 학...
3
민주평통 아프리카, 4개 지역·지회별 통...
4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스리랑카서 통일강...
5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몽골 대표 선발...
6
예비 창업자 위한 몬트리올 ‘한인창업스쿨...
7
브라질서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열...
8
가나가와한국교육원, ‘한국어교사 역량강화...
9
베를린 ‘세계 다문화축제’ 빛낸 한국 사...
10
김광석 월드옥타 상임이사 ‘2018 엘리...
오피니언
[역사산책] 고종의 광무개혁과 신식 금융제도
조선 말기 고종은 두 차례의 근대화를 시도했다. 첫 번째는 1880년대 청나라의 속방화
[법률칼럼] 외국 국적 취득과 한국 국적 상실 : 홍콩에서의 귀화
한국 국적의 A는 중국 국적자(홍콩 시민권자)인 배우자와 결혼하여, 둘 사이에 아이
[우리말로 깨닫다] 스승과 제자 이야기
스승과 제자라는 말은 선생님과 학생에 비해서 무게감이 있습니다. 선생님이라고 부를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