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세일 페스타 개막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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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세일 페스타 개막공연 개최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09.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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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한류스타 한자리에…전 세계 120개국 동시 생중계

국내 최대의 K-Pop 공연이 오는 9월30일 저녁 6시 영동대로에서 2시간 동안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이하 산업부) 및 강남구청(청장 신연희, 이하 강남구)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주관한다.

이번 공연은 9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 한 달여간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 쇼핑 관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이다.

이 공연은 주관방송사인 한국방송(KBS, 사장 고대영)의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생방송 뮤직뱅크로 제작돼 KBS-2TV와 KBS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20 여 개국에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막공연은 서울 강남구에서 6회째 개최해온 ‘한류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된다. 한류 팬들은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K-Pop 가수들의 특별한 무대를 즐기며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미국에 K-Pop을 알린 원조 한류스타 원더걸스 부터 샤이니, 2PM, 인피니트, 시엔블루, 시스타, 걸스데이, 에이핑크, 에일리, 마마무, 빅스, AOA, 갓세븐, 레드벨벳, 여자친구, 아이오아이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한류를 이끌고 있는 최고의 K-Pop 스타 23개 팀이 출연한다. 이들은 K-Pop의 화려한 매력을 전 세계에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주최 측은 “최종 출연진에는 최상급 아이돌 스타를 포함한 깜짝 출연이 있을 것”이라며,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개막공연이 세대와 국경을 초월해 국내외 관람객이 K-Pop의 진면목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개막공연 관람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아울러 공연 당일인 9월30일 오전 0시부터 10월1일 새벽 5시까지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사거리 구간의 7개 차로가 통제되므로 현장 방문 시 혼잡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개막공연에 대한 관람 안내와 상세한 내용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공식 누리집(www.koreasale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문체부와 산업부가 내수 진작과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하는 대규모 쇼핑관광축제이다. 이 축제는 9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 개최되며 대규모 상품 할인 행사와 함께 각 지역 대표축제 등과 연계한 풍성한 한류문화 축제가 동시에 개최된다.

▲ 쇼핑관광축제 개막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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