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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CIS 총연합회, 고려인 차세대 네트워크 가동차세대 지원과 동포 관계 발전 위한 ‘조지아 선언문’ 채택
김민혜 기자  |  pinkmin4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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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2  09: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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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5일부터 8일까지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러시아·CIS 총연합회 차세대 네트워크 활성화 발대식 (사진 러시아·CIS 총연합회)

러시아·CIS 총연합회(이하 총연, 회장 이흑연)는 8월 5일부터 3일 간 조지아의 트빌리시에서 총연 총회를 열고 차세대 네트워크 활성화 발대식을 개최했다.

총연은 타슈켄트 세종학당에서 ‘미래세대 발대식·총연 결의대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고려인 동포 청년들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준비해왔다. 

이번 대회에서 각국 회장단은 향후 미래세대 지원 방향과 고려인 동포들과의 관계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을 거친 후 '조지아 선언문'을 채택했다.

   
▲ 러시아·CIS 총연합회는 회의를 통해 미래세대 지원 방향과 고려인 동포들과의 관계 발전을 위한 '조지아 선언문'을 채택했다.

2009년에 설립된 러시아·CIS 총연합회는 미주와 중국, 일본, 대양주, 유럽 등과 함께 세계 한인회를 범세계적 네트워크로 묶는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조지아 겸임 아제르바이잔 대사가 축사를, 양태규 전 코트디부아르 대사(현 조지아 한인회 명예고문)가 격려사를 했다.

   
▲ 축사 하는 김창규 조지아 겸임 아제르바이잔 대사

러시아·CIS 총연합회는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조지아 거주 고려인동포 5세대 소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흑연 총회장은 러시아·CIS총연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김창규 대사에 감사패를 전달했고 이경종 전 총연회장(현 블라디보스톡 한인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 러시아·CIS 총연합회 이흑연 회장(사진 오른쪽)은 조지아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 5세대 소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 이흑연 회장이 김창규 조지아 겸임 아제르바이잔 대사에게 감사패를(오른쪽 사진), 이경종 전 총연회장에게 공로패를(왼쪽 사진) 전달했다.

이번 회의에는 러시아·CIS총연합회의 이흑연 회장을 비롯해 이경종 전 총연회장, 임성수 수석부회장, 노성준 사무총장, 강인희 부회장이 참석했고, 조성관 카자흐스탄 한인회장, 이미원 상트페테르부르크 한인회장, 이광복 조지아 한인회장, 이희만 키르기스스탄 한인회장, 이병찬 타지키스탄 한인회장, 최근봉 전 키르기스스탄 한인회장, 지호천 전 모스크바 한인회장, 서은덕 전 타지키스탄 한인회장 등 총연 회장단도 자리를 빛냈다.

공식 회의가 끝난 후 50여 명의 참석자들은 고려인 강제이주의 주체인 스탈린 생가와 박물관 등을 방문해, 동포들의 고난과 역경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를 끝내고 부인들과 함께 나들이하는 회장님들

[재외동포신문 김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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