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2016 스터디코리안 해외통신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지역은 동북아시아/남아시아(중화권, 일본), 대양주, 북미(미국, 캐나다), 중남미, 유럽, 러시아/CIS, 아프리카, 중동 지역이며 모집 현황에 따라 25명 내외로 탄력적으로 인원을 선발ㆍ운영한다.
지원 자격으로는 콘텐츠 작성 능력을 갖추고 성실한 취재활동이 가능한 재외동포, 교육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개인 신청 또는 한글학교장(협의회장) 추천자이며, 교육부문, 방송사, 신문사 등 해외통신원 유사 경력자는 우대한다.
해외통신원 업무는 월 1~2회에 걸쳐 참신한 한글학교 사업모델을 발굴 기획ㆍ홍보, 거주 지역(국가) 한글학교 및 교육 분야 관련 기사 또는 칼럼 형식의 콘텐츠(사진, 동영상 등)를 작성한 후 제출해야 하며, 기타사항으로 재단 내ㆍ외부 재외동포 관련 업무수행 시 협조해야 한다.
8월3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하며, 오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업무는 9월1일부터 2017년 5월까지 9개월간 활동을 한다.
제출서류는 이력서(지정양식), 자기소개서(지정양식) 및 추천서(필요시) 각 1부이며, 공모 주제는 자유 형식(거주지 소식 칼럼)으로 A4용지 3매 이내로 작성해 칼럼 1부(지정양식)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직무 적합성, 작문 능력, 현지 네트워크 등이며, 접수 완료 후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서류 제출 방법은 스터디코리안 회원 가입(회원ID 기재 필수)후 첨부파일을 지원서 양식에 맞춰 작성해야 하고, 지원서 저장 시 파일명에 ‘국가’ 및 ‘지원자 성명’을 넣어 저장(예: 한국_홍길동.hwp) 한 이후 기한 내 이메일(ec_support@okf.or.kr)로 접수하면 된다.
통신원 계약 조건을 살펴보면 선발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17년5월5일까지이며, 해외통신원 평가를 통해 다음 기수 채용을 연장한다. 또한, 계약일로부터 3개월 이후 업무평가를 통해 선발을 취소할 수 있다. 평가 항목으로는 원고 작성 능력(원고 전문성/현장성/정보성), 통신원 업무태도(성실성)이다. 원고료는 편당 5만원이며 원고 분량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지급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육지원부 이상학 과장(hak@okf.or.kr, +82-2-3415-0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