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민주평통, 통일합창단 본격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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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민주평통, 통일합창단 본격 창단
  • 이재순 재외기자
  • 승인 2016.07.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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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땀 흘리며 행사 발표곡 연습…자선행사 지속 추진

▲ 노래 연습하는 SF통일합창단 단원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정승덕)는 지난 7월1일 ‘SF통일합창단(단장 서순희)’을 창단했다.

그동안 강연과 스포츠, 세미나 등을 개최해 통일공감대 형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던 SF협의회가 한 발 더 나아가 합창으로 교민들의 통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SF통일합창단은 베이(Bay)지역에 통일 의지를 지역 교민과 함께 합창으로 전하기 위해 창단된 것이다.

20 여명으로 구성된 SF통일합창단 단원들은 연습실에서 앞으로 개최될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단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행사 발표 곡들을 서로 호흡하며 노래 연습을 하는 등 여념이 없다

합창단은 앞으로 북한의 탈북 동포들을 돕는 자선 행사와 통일에 대한 의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분주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SF협의회 임원들은 지난 7월11일 샌프란시스코 예수인 교회에서 앞으로 개최 예정인 북한주민 자유회복 촉구대회와 대북정책 강연회, 골프대회 등 행사 준비를 위한 모임을 갖고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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