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통일한국 미래상과 해외동포 역할’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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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통일한국 미래상과 해외동포 역할’ 세미나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06.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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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사회 역할의 중요성, 해외거주 학생 통일교육 필요성 논의

▲ 중국 선양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세미나 참석자들.

통일준비위원회(이하 통준위) 정치ㆍ법제도분과와 통일부는 6월 21일 중국 선양 샹그릴라 호텔에서 ‘통일한국의 미래상과 교민사회의 역할’에 대한 공론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석우 통준위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통준위 위원 및 주선양 한국총영사관 신봉섭 총영사, 선양한국인(상)회 박영완 회장, 선양한국국제학교 김대인 교장, 선양주말한국학교 심유석 교장 등 교민단체장 40 여명이 참석했다.

제성호 중앙대 교수의 발표와 박영완 회장, 김대인 교장의 토론으로 통일준비 과정에서 교민사회 역할의 중요성과 해외거주 학생들에 대한 통일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자유토론에 이어 만찬에는 교민들과 통준위 위원 간에 통일에 관한 격의 없는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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