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사진전 전국 순회전시, 30일부터 부산, 원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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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사진전 전국 순회전시, 30일부터 부산, 원주서 개최
  • 편집국
  • 승인 2015.11.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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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순회 전시 통해 재외동포에 대한 대국민 대상 관심 및 인식 제고

▲ 부산 수영역에서 진행되는 재외동포사진전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재외동포사진전 전국 순회전시’를 11월 30일 각각 부산 수영역과 강원도 원주역에서 동시 개최한다. 부산에서의 일정은 12월 4일까지, 원주는 12월 6일까지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31일 까지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3회 재외동포사진공모전’의 선정된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 원주역에서 진행된 사진전
 30일부터 시작된 ‘재외동포사진전 전국 순회 전시’는 지난 29일 광주에 이어 부산, 원주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각 도시별 유동인구가 많은 수영 역사와 원주역에서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후 순회 전시는 대구에 이어 대전에서 마지막으로 전시된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이번에 전시된 사진들은 150년이 넘는 세계 한인 이주 역사 속에서 굳건하게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는 재외동포 삶의 현장에서부터 거주국 내 현지인과의 교류를 통한 삶의 기쁨과 감동의 순간까지 역동적인 세계 한인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라며 “이번 ‘재외동포사진전 전국 순회 전시’를 통해 국민들이 세계 속으로 뻗어가고 있는 재외동포에 대해 동포로서의 동질감과 따뜻한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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