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하반기 Fun Korean Language Trip'
한류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머물며 우리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경희대 국제교육원(원장 조현용)은 '2015 하반기 Fun Korean Language Trip'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18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6박7일간 한국에 머물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가족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경희대 재학생들과의 문화 교류, 한류 스타와의 만남 등의 시간도 준비돼 있다.
한편 경희대 국제교육원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Fun Korean Language Trip'은 한국 관광 산업 저변 확대와 한국어 교육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2012년 7월 처음 개설됐으며, 2015년 상반기까지 총 22개국에서 327명이 참가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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