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니엘, 김예준 학생 등 총 7명 졸업… 개교 이후 누적 졸업생 113명
모스크바한국학교(교장 이희권)가 지난 10일 '제23회 졸업식'을 열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김다니엘, 김예준, 신민걸, 신효규, 정세연, 정원준, 최준혁 등 정규 교육과정을 수료한 7명의 학생이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식 및 상장 수여식 후에는 졸업생들의 발표회, 재학생과 학부모가 준비한 축하 영상 편지, 졸업생 개별 답사 및 큰절 인사 등이 이어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주러대한민국대사관 김흥수 총영사, 모스크바한인회 지호천 회장, 중소기업협의회 이민수 회장, 주러경제인연합회 오선근 사무국장,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 박형택 회장, 모스크바 한국학교 이윤희 학부모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다수 참여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한편 모스크바한국학교는 이번 졸업식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1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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