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북부지역 한인들, 日 총리 미의회 합동연설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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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북부지역 한인들, 日 총리 미의회 합동연설 규탄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4.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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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일본 역사 왜곡 강연회’ 개최

▲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가 지난 25일 금강산 연회장에서 ‘일본 역사 왜곡 강연회’를 개최했다.(사진=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미국 동북부지역의 한인들이 오는 29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미 의회 합동연설에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계훈)는 시민참여센터(소장 김동찬)의 후원으로 지난 25일 ‘일본 역사 왜곡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더이상 역사 왜곡 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에서는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소장의 ‘아베신조 미 의회 합동연설 어떻게 볼 것인가?’ ▲역사학자 폴 김 박사의 ‘동해 표기 관련 문제’ ▲해외기독문인협회 김요현 총무의 ‘독도 문제’ ▲미동북부연합회 이화선 이사장의 ‘위안부 문제’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강연이 끝난 뒤엔 질의 응답과 태극기 서명운동, 백악관 엽서 보내기 운동 등도 진행됐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