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한인회 송년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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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한인회 송년 파티
  • 김문자 재외기자
  • 승인 2013.11.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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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캘거리 한인회 주최 불우 이웃돕기 기금마련 송년의 밤 찬치가 지난 23일  오후 5시 부테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려다.

김성우 사회로 시작된 송년에 밤 1부 순서에서 정성엽 한인회장은 인사말에 앞서 두손 모으고 객석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김성삼 노인회장의 축사에 이어 한인회에서 2013년도 한해동안 후원해 준 분들에게 감사패와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5 세대 톱 에이스 음악인들 중심으로 짹싱어 홀에서 음악회를 추진, 성공적으로 음악회를 마친 죤허 목사님과 그부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는 한카 외교 수립 50주년 기념과 한국정전 60주년을 기념하는 많은 행사가 있어 한인회와 캘거리 동포사회도 바쁘고 즐거운 긴장감속에 보낸 뜻깊은 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5 세대의 톱 에이스 음악인들 중심으로 짹싱어 홀에서 음악회를 추진, 성공적으로 음악회를 마친 죤허 목사님과 그부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한인사회에 문화행사에 한복으로 크게 협조와 후원을 해준 한복 전문 디자이너 강인자 여사와 한인회 부회장 서정진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인회 송년파티의 스테이지를 빌려 캘거리 한인사회의 문화예술에 단체인 아트클럽 김경숙 회장이 금년 7월 초 열린 스템피드 페러이드에 협조를 협조해 준 윤병옥 관장(윤병옥 합기도도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한인축구협회 발전을 위해, 캘거리 대학내 한인학생회에 발전과 결속을 위해, 그리고 캘거리한인장학재단에 한인회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 코리아나 여행사 진헬런 여사가 도경숙 여사에게 행운의 서울비행기표를 전달했다.
특히 캘거리 동포사회의 자랑으로 뿌리를 내려가는 '뿌리패'의 설장구로 시작으로 홍종선 여사의 '장구춤'에 이어 홍순철 씨의 빽파이어 연주 등 다채로운 연주가 펼쳐졌다. 유재선(캘리유) 여사의 명쾌하고 신나는 살사댄스 교습도 있었다.

 

▲ 한복 전문 디자인어 강인자 여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매년 파티의 하이라이트인 서울 왕복 비행기표는 180여명의 참석자들이 숨 죽이는 가운데 코리아나 여행사 진헬런 여사가 행운의 당첨자 도경숙 여사에게 전달했다. 특히 금년에는 서울왕복 비행기표가 캘거리-뱅쿠버-인천으로 연장되는 행운도 갖게 된다.
이날 파티의 끝맺음의 포카스는 파티를 위해 아름답게 단장하고 온 여성에게 주는 베스트드레스 상에 미쎄스 민병기, 미쎄스 조현주가 당선되 주위의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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