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청소년들에게 한국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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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청소년들에게 한국 알린다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3.10.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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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 대사관, 제4회 School Visit Program 실시

▲ 김헌준 문화홍보관의 한국의 문화, 역사, 지리, 사회 소개.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조희용)은 한캐 수교 50주년과 한국전 정전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3월부터 캐나다 수도권의 초중고등학교를 방문, 한캐 관계 및 한국의 문화, 역사, 지리, 사회 등을 소개하는 ‘School Visit Program’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일 Pinecrest Public School에서 학생 및 교사 60여명 대상으로 제 4회 ‘School Visit Program’을 실시했다.

▲ 캐나다 청소년들에게 한국과 한캐 관계를 널리 알리며 공공외교 시간을 갖고있는 김헌준 홍보관.
이날 김헌준 문화홍보관은 한국 문화, 역사, 지리, 사회 및 한캐 관계 전반을 소개하고 특히 캐나다인과 한국인들은 예의, 해학, 자연스러움 등 많은 ‘문화유전자’를 공유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캐나다 학생들이 한국 문화와 정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질의등답 시간을 가지고 있다.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한국전은 누가 시작했는지, 일제강점기는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질문하는 등 한국의 역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프레젠테이션 중 가수 싸이의 사진이 나왔을 때에는 큰 웃음으로 환영하며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드러냈다.

▲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표시하는 어린이들.
주캐나다 대사관은 ‘School Visit Program’을 통해 캐나다 청소년들에게 한국과 한캐 관계를 널리 알리고 공공외교의 기반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앞으로 약 10개 학교를 추가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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