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녕안시서 29번째 교사절 경축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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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녕안시서 29번째 교사절 경축대회
  • 남영선 재외기자
  • 승인 2013.09.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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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녕안시 교육국 주최 29번째 교사절 경축대회가 10일 오전 녕안시 문화예술중심에서는 성대히 열렸다.

이날 경축대회에는 녕안시 시위서기, 녕안시 시장과 부시장, 인대주임, 선전부장, 정협부서기, 통전부부장,  무장부정위 및 녕안시 직속학교, 향진학교 교원대표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교사절 경축대회에서는 선진집체, 우수담임교원, 우수교원, 우수교육사업자 등 선진들을 표창장려했다. 경축대회에서 녕안시조선족중학교는 교육선진집체 영예를 안았으며, 리정출 교장은 목단강시 교육계통표병의 영예를 안았다. 그외 박태산, 한대성, 강명희 등 교원이 목단강시 우수교원으로, 리옥영, 홍옥선 등 교원이 목단강시 우수담임교원으로, 김화, 남옥춘, 서춘희, 함동철, 리덕철 등 교원이 우수교원으로, 김미선, 리철남, 리옥, 김옥 등 교원들이 우수담임교원으로, 서철송 교원이 교육사업 선진개인으로 장진연 교원이 손영강장려금획득자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녕안시위 정붕 서기는 녕안시조선족중학교가 이 몇 년내 따낸 성과와 사업을 충분히 평가했으며, 전시 교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녕안시 교육을 더 높은 차원으로 떠밀어 올릴 것을 바랐다.
건교 6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녕안시조선족중학교는 최근 대학입시에서 시종 우수한 성적을 거둬 흑룡강성 중학교중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 대학입시에서도 림준수 학생이 북경대학 법률계학부에 입학하고 고민염학생이 복단대학 언어학부에 입학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48명의 수험생중 14명이 중점본과대학에 입학하고 32명이 보통본과대학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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