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패밀리, 북경지역 식목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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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패밀리, 북경지역 식목 행사 성료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3.04.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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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패밀리는 지난 24일, 건설 중인 북경 포스코센터 인근의 따왕징(大望京) 공원에서 식목행사를 열었다.

포스코차이나, 포스코건설, ICT, 포스리, 대우인터내셔널 등 북경지역 패밀리사의 임직원 200여명은 화사한 봄기운을 맞으며, 2014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북경 포스코센터 인근의 공원에 모여 굴피나무, 모감주나무, 개나리 등 300그루를 심었다.

올해로 4년차인 북경지역 식목행사는 임직원들의 약속의 장으로, 매년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이면 포스코패밀리는 환경보호차원의 자원봉사에 동참했고 지금까지 2,000여그루의 묘목을 심는 기록을 남겼다.

특히, 북경 포스코센터 착공되기 시작한 2011년에는 따왕징공원과 협력해 ‘포스코패밀리 원림’을 조성하기 시작해, 이미 공원 곳곳에서는 포스코패밀리 기증 팻말을 볼 수 있다.

포스코차이나 권석철 사장은 녹화사업은 장기적이고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과 도시에 녹색을 남기는 일에 대해 보람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베이징=이나연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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