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3성연합회장에 손명식 고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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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3성연합회장에 손명식 고문 당선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3.03.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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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대비하는 일에 밑거름… 동북3성의 화합과 발전 도모"

지난 20일 중국 심양에서 개최된 동북3성연합회장 선거에서 심양한국인회 초대회장이며, 재중국한국인회 교육문화 수석부회장인 손명식 고문(심양한국인회)이 당선됐다.

손명식 당선자는 출마의 변에서 통일한국시대의 요지, 동북3성에서 통일을 대비하는 일에 밑거름이 되고자 연합회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당선소감으로 “부족한 사람을 지지해 준 동북3성 지역 회장님들의 뜻을 받들어 화합과 동북3성의 발전을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헌신해 가장 모범이 되는 동북3성연합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양한국인회 관계자는 “심양에서 권유현 회장을 도와 KBS 노래자랑과 열린음악회를 성공시킨 협력과 기획의 달인, 손명식 회장의 동북3성연합회의 운영에 대해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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