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장관, 미혼모가족 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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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장관, 미혼모가족 복지시설 방문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3.03.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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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들이 사회적 편견없이 아이 양육할 수 있는 환경 만들터"
▲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12일 오전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애란원을 방문해 탁아방에서 미혼모 자녀를 안고 활짝 웃고 있다.[사진제공=여성가족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12일 오전 서울시 서대문구에 소재한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애란원’을 방문해 미혼모와 자녀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조윤선 장관은 국립현충원 참배 이후 첫 현장방문으로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을 제일 먼저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스스로 아동을 양육하는 미혼모들의 따뜻한 모성과 용기를 격려했다.

시설방문을 마친 조 장관은 “나이는 어리지만 자녀를 스스로 양육하고자 하는 모성을 보면서 앞으로 여가부가 해야 할 일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며, “앞으로 미혼모들이 사회적 편견 없이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고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