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하이총영사관,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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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총영사관,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3.03.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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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주년 임정수립 기념, 3월 11~31일… 총영사관 홈페이지 접수

주상하이총영사관이 제9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는 ‘주상하이총영사배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작품을 공모한다.

작품부문은 운민(시)과 산문으로 나뉘며, 이달 11~31일까지 총영사관 홈페이지(http://shanghai.mofat.go.kr, 한국학교 학생은 학교에 제출)를 통해 접수받는다.

상하이시 및 화동지역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글짓기 대회 심사는 총영사관 담당영사, 한국학교 교사 2명, 교민대표, 특파원 1명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실시한다.

시상식은 내달 12일 임정수립 기념일 행사 당일에 각 부문별로 진행되며, 대상 2명에게는 총영사 상장 및 상금 1,000위안이 수여된다.(최우수상 2명: 상장 및 500위안, 우수상 4명·장려상 6명: 상장 및 부상)

작품주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등 선열들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자유 제목이며, 운문은 A4용지 12포인트 1장, 산문은 3장 이상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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