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문화재단으로부터 2013년도 3·1문화상 특별상 수상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는 제94회 3·1절 기념식과 청소년 우리말 웅변대회를 3월 2일 오전 11시, 에센에 소재한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특히, 기념식 후 열리는 청소년 우리말 웅변대회는 지난 1999년부터 ‘한국청소년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한 기업의 후원으로 매년 열리며, 우리말과 3·1절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이어져 오고 있다.
재독한인총연합회는 이러한 공이 인정돼 3·1문화재단으로부터 2013년도 3·1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고, 이와 관련된 모든 기록문서는 회관 내 재독동포역사자료실에 전시돼 있다.
[독일=나복찬 재외기자]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