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연아 마틴 의원, 대통령 취임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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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연아 마틴 의원, 대통령 취임식 참석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3.02.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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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성장과 한국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기를..."

연아 마틴(Yonah Martin·사진) 연방 상원의원이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하며, “대통령 취임식에 데이비드 존스턴(David Johnston) 총독 또한 배석했다는 사실은 캐나다에서 ‘한국의 해’를 맞이하는 올해의 중요성을 암시한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틴 상원의원은 “개인적으로, 나의 가족은 박정희 대통령 정권 시절인 1972년 캐나다로 이민 왔는데, 그의 딸인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취임은 참으로 의미가 깊다”며,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과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마틴 상원의원은 서울에 거주하는 캐나다인, 한국계 캐나다인 및 캐나다 상공회의소 회원들을 만나고, 박승춘 보훈처장을 비롯한 한-캐의원친선협회 회원들과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캐나다 오타와=신지연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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