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카한협회, ‘Taste of Korea’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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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카한협회, ‘Taste of Korea’ 열어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3.01.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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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음식’으로 양국 우호 다진다

오타와 카한협회(회장 이영해)는 내달 3일 오후 6시, 한식당 고궁(Korean Palace Restaurant, 610 Somerset St. W. Ottawa)에서 제 3회 ‘Taste of Korea(A Blissful Culinary Journey & Rice Wine Tasting)’ 모임을 개최한다.

▲ 2012년 ‘Taste of Korea’ 참석자로 수잔 타이닝(Suzanne Tining) 보훈부 차관(맨 왼쪽), 이영해 카한협회 회장(사진 중앙), 연아 마틴(Yonah Martin) 상원의원(오른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한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와지부 회원들.
‘Taste of Korea’는 민간외교 단체로 활동하는 카한협회에서 캐나다 정계, 관계, 경제계, 문화계 주요 인사들을 초대해 평상시 맛볼 수 없는 한식을 코스별로 제공하며 한국음식을 통하여 한국 및 한국 문화를 알리고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로 2010년, 2012년에 이어 올해 제 3회를 맞이한다.

특별히 올해는 ‘Winterlude Korean Style’을 테마로 ‘진주 음식’을 준비한다. 이는 내달 1일부터 18일까지 오타와에서 개최되는 캐나다 최대 겨울축제인 ‘윈터루드(Winterlude)’에서 ‘오타와시’와 ‘진주시’가 공동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선보이게 된 바, 이에 맞춰 ‘진주 음식’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 카한협회 차세대 회원.
또, 이 자리에는 ‘원터루드’를 위해 오타와를 방문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화 축제를 통해 ‘오타와시’와 ‘진주시’, ‘캐나다’와 ‘한국’의 우호증진 및 교류확대에 큰 역할을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타와=신지연 재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