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인회, 종교단체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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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한인회, 종교단체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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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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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건진 한인회장 "소통하는 한인회 되도록 노력할 터"

싱가포르한인회(회장 정건진)는 지난 14일 탄종파가(Tanjong Pagar)의 한식당과 한인회관에서 오찬 및 종교단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회, 절 등 5명의 종교단체 지도자가 참석해 한인회의 발전 방안, 한인회와 종교단체의 정보공유 및 사업연계 방안 등을 주제로 활발한 의견제시와 상호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사진 왼쪽부터 조희태 한인회 대의원, 김원환 연화원 총무, 남상구 한인회 부회장, 박정희 한인회 수석부회장, 정건진 한인회장, 늘푸른교회 이희문 목사, 제자들의 교회 이동현 목사, 임마누엘 선교교회 정지태 목사, 선한목자교회 문성보 목사.[사진=싱가포르한인회]

정건진 한인회장은 “모두를 아우르는 한인회가 되기 위해 종교단체 지도자들을 모시고, 한인회 및 종교단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이야기들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한 지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형식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통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