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베어드 외무장관-조희용 대사, 양국 지도자 서한 전달
오는 14일은 한국과 캐나다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날이다.
수교 기념일에 앞서 11일 오전, 존 베어드(John Baird) 캐나다 외무장관은 조희용 주캐나다한국대사를 외교부로 초정해 데이비드 존슨턴(David Johnston) 총독의 축하 친서와 함께 1963년 1월 14일 수교 체결에 관한 보도자료를 액자에 담아 선물했다.
또, 조희용 대사는 이명박 대통령의 축하 서한 및 강창희 국회의장이 연방 상·하원의장에게 보내는 축하 서한을 존스턴 총독에게 전달했다.
[오타와=신지연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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