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외동포포럼 21일로 창립 4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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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외동포포럼 21일로 창립 4주년 맞아
  • 박상석 기자
  • 승인 2012.11.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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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규 이사장, ‘창립 4주년 평가와 향후 과제’ 주제로 강연

사단법인 재외동포포럼(이사장 이광규)이 오는 21일로 창립 4주년을 맞는다.

재외동포럼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롯데미도파빌딩 315호 포럼 회의실에서 새 이사회 구성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어 4시부터는 이광규 포럼 이사장 발제를 통해 ‘재외동포포럼 4년의 활동 평가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재외동포포럼은 지난 2008년 11월 21일 출범 이후 재외동포 참정권 회복, 한글학교 지원 확대, 복수국적 허용, 재외동포청 설립, 해외입양아 문제, 다문화가정 문제, 사할린동포 문제 등 동포사회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펴 왔다.

또 2009년 1월 26일 첫 포럼행사 이후 매월 1회 열리는 정기포럼에는 그간 40회의 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연을 듣거나 연구 성과를 발표토록 했다. 40회 초청 대상자 중에는 국내 발표자가 26명, 재외동포가 12명이며, 외국인도 2명이 포함돼 있다.

초청 발표자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일본교포가 1명, 미국한인이 4명, 중국동포가 4명, 남미지역이 3명이다. 외국인으로는 필리핀 총영사 Silvia Marasikan과 미국 엘라바마주 컴버랜드대학 법대 교수 David Smolin 교수가 초청됐다.

박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