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경근 이사장, 독일·멕시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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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경근 이사장, 독일·멕시코 방문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11.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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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글학교 교사연수회, 멕시코 한인종합회관 개관식 참석 등

김경근(사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독일과 멕시코를 방문하며, 현지 동포사회 현안 파악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 이사장은 10일 독일 코헴(Cochem)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되는 '재독한글학교 교사연수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동 지역 한글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글학교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또한 11일에는 에센(Essen)시 파독광부 기념회관을 방문해 동포단체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동포사회 현안 및 기념회관 운영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어 13일에는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한인종합회관 개관식에 참석해 동포밀집지역을 방문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멕시코 한글학교 및 한인회관은 2010년 6월 동 지역 한인 및 지·상사가 성금 모금 등을 통해 구입했으나, 급증하는 학생 수로 인해 교실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재단의 건립 지원금과 지·상사의 성금 등으로 동 회관에 대한 증축 공사가 시행돼 지난 10월 준공됐으며, 이번 공사로 한글학교, 한인회, 한인후손회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한인종합회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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