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폭발' 주제로… 내달 10~11일, 에드먼드 예술극장서
샛별 한국문화원(원장 최지연)은 "동포 여러분의 사랑과 서북미에 사는 외국인들의 성원에 힘을 입고 올해도 '나래 2012'를 펼친다"고 밝혔다.
내달 10~11일 저녁 'Edmonds Center for the Arts'(에드먼드 예술극장·410 Fourth Ave N Edmonds WA 98020)에서 여는 이번 행사에는 샛별 예술단, 꼬마 샛별예술단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샛별문화원에 따르면 작년 '궁궐의 밤'에 이어 올해 주제는 '문화폭발'(Cultural Explosion)이며, 아름답고 화려한 전통무용과 국악, 전통과 상상을 뛰어 넘는 창작무용, 퓨젼국악, 풍물과 힙합 등을 준비했다.
최지연 원장은 "한국인으로서 긍지가 약한 우리의 자녀들, 한국을 잘 모르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자리"라며 "이번 공연은 조상들이 물려준 찬란한 문화예술이 폭발하는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 구입이나 프로그램 광고 협찬, 기부금 등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은 도서관 신축에 쓰일 예정이다.(티켓 : 에드먼드 렌치마켓 내 주얼리 디포, 훼드럴웨이 팔도 내 비취의 집, 타코마 팔도 내 주얼리캐런/ 온라인 티켓 : morningstarkcc.org/narae)
프로그램 광고 협찬 등 보다 자세한 문의는 425-743-100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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