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한인여성회 친목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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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한인여성회 친목 야유회
  • 김문자 재외기자
  • 승인 2012.07.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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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한인여성회(회장 김순우)는 회원들 간에 친목 도모와 금년 새로 여성회에 입회하는 회원들 그리고 회비 납부를 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친목 야유회를 가졌다.

▲ 댄스 킹으로 선정된 송기복 씨(왼쪽)가 김순우 회장(오른쪽)으로부터 큰 상품을 받고 즐거워 하고 있다. [사진제공=캘거리한인여성회]

지난 6일 오후 3시부터 캘거리 시내에 위치한 Glenmore 공원에서는 신입회원과 여성회를 협조하는 인사들 100여명 이상이 모여 함께하는 화목의 시간을 가지면서 앞으로 여성회 발전에 좋은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여성회 임원들이 한접시씩 준비해 온 음식과 고기 등을 서로 나누면서 캘거리에 좋은 공기와 환경을 또한 감사하며 가족과 함께 좋은시간을 나눈 것이다.

▲ 여성회 회원들이 고희를 맞은 김문자 홍보부장을 위해 라인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별히 이날 친목 야유회에서는 여성회 창립부터 14년 동안 함께하면서 여성회 회장·이사장을 역임하며 여성회 발전과 함께 지내온 현재 집행부 홍보부장인 김문자 씨의 고희(70세) 생일잔치를 맞으면서 특히 김씨가 금년으로 카메라와 함께 한 세월이 50년이라는 긴 역사에 모두가 놀랬고, 두 여학생의 바이올린과 첼로 반주에 맞춰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가운데 기쁘면서도 감동적인 시간도 가졌다.

이날 라인 댄스게임에서 댄스 퀸으로 박희숙 씨, 댄스 킹으로는 송기복 씨가 선정, 그들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여성 회원들에게는 큰 웃음을 되돌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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