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제10기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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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제10기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6.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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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10일, 경주 동국대학교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권병하)는 미래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글로벌 코리안 무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차세대 무역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7월 4일부터 10일까지 경주 동국대학교에서 '제10기 재외동포 차세대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을 실시한다.

▲ 지난번 '차세대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에서 참여자들이 창업계획을 위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세계 63개국 118개 월드옥타 지회에서 선발한 100여명의 동포차세대와 국내 대학생 50여명 등 총 150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민족 정체성 교육과 신라역사답사를 비롯해 해병대 병영체험, 글로벌 성공 CEO 특강, 글로벌 무역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경제 동향 세미나, 조별 창업계획서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옥타 관계자는 "월드옥타는 세계시장을 무대로 활동할 청년인력을 양성하고 한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본 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차세대들이 한국인만의 불굴의 의지를 갖고 심도 있고 체계적인 무역실무교육을 배워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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