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다문화·새터민 학생 학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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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 다문화·새터민 학생 학습지원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2.06.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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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예비교사 173명 모집… 1인당 120시간 이상 지원

서울시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서울교육대학교(총장 신항균)이 다문화 및 새터민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시행한다.

서울교육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원장 방금주, 음악교육과 교수)에서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7일까지 해당 사업을 수행할 국가근로장학생을 1학년 98명, 2학년 66명, 3학년 9명 등 총 173명을 모집했다.

다문화이해 교육강좌 수강자를 위주로 선발한 이 학생들이 22일 사전교육을 받게 된 것.

이들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120시간 이상 해당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 정서 함양 및 진학지도 등을 수행한다.

김태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