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장관,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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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특강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5.0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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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항아리 마련 위해 최선 다할 것"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지난 8일 오전 쉐라톤워커힐에서 개최된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에 참석해 '실용정부의 통일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일외교안보와 관련해 류우익 통일부 장관과 김성환 외교부 장관 특강, 남성욱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북한 김정은 체제전망'이라는 제목의 정세 보고가 있었다.

이외에도 김인규 KBS사장의 한류 특강, 한덕수 한국무역협외회장의 'FTA시대의 개막과 한국경제' 특강도 진행됐다.

류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3가지 중점 통일정책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과의 공조 △통일비용을 모을 수 있는 '통일 항아리' 준비 등을 설명했다.

류 장관은 "정부는 국민의 통일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통일항아리(통일계정)'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통일항아리가 마련된다면 민주평통 위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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