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은 지난달 말로 신청 마감한 2012~2013 역사교육 연구시범학교 공모에 총10개 한국학교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뉴욕총영사관은 총 7인으로 구성된 공모심사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말경 신청한 학교 중 최대 3개의 학교를 연구시범학교로 지정할 예정이다.
총 7인의 공모심사운영위원회는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는 차원에서 주뉴욕총영사관 당연직 위원 2인과 5인의 외부위촉 위원으로 구성됐다.
외부 위촉위원 5인은 강남옥(재미한국학교 동중부협의회), 김영덕(한국어정규과목채택추진회), 문윤희(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이정혜(뉴욕한인교사회), 주동완(재외한인사회연구소) 위원 등이다.
주뉴욕총영사관은 연구시범학교로 지정된 학교에 1년간 2,000~3,000달러의 운영지원금을 지급하고, 연 2회 연구시범학교 방문을 통한 운영현황 및 결과 평가에 따라 최우수 1개 학교에는 2,000달러, 우수 2개 학교에는 1,000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시범학교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한 학교명단은 다음과 같다.
학교명 (지역)
뉴욕한국학교(이사장: 허병렬) (뉴욕)
중부뉴욕한국학교(교장: 한종우) (뉴욕)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교장: 김정숙) (뉴저지)
뉴져지한국학교(교장: 황현주) (뉴저지)
성김대건한국학교(교감: 이인경) (뉴저지)
아콜라한국문화학교(교장 허낭자) (뉴저지)
다솜한국학교(교장: 장덕상) (필라델피아)
랜스데일연합한국학교(교감: 한광호) (필라델피아)
벅스카운티한국학교(교장: 오정선미) (필라델피아)
영생한국학교(교감: 심수목) (필라델피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