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한국국제학교 학생를 비롯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동포 노인들이 요양중인 백두양로원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학교 학생 33명과 교사 2명, 자문위원 8명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과점 빵 150개와 방울토마토 2상장, 두유 150개를 준비해 갔다. 특히 청도신화공예품(유) 전미애 학부모는 두유 160개를 별도로 준비해 와 노인들에게 나눠줬다.
봉사는 김호순 교무부장이 미리 정해놓은 조별 지침에 따라 전개됐다. 특히 노인들의 건강상태에 따라 봉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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