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고양 글로벌 경제인 네트워크 Action Plan 회의'도 개최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해외 한인경제인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고양시는 글로벌 경제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5일부터 28일까지 평창에서 열리는 제14차 세계대표자대회에 참석할 월드옥타 임원들을 초청해 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월드옥타 임원 40여명이 초청되는 홍보설명회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킨텍스 제 2전시장(408호)과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고양시장,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재)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설명회에서 박람회 브리핑, 전시장 투어, 투자 유치 설명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양시는 꽃 박람회 기간 중인 26일 오후에는 해외 한인회장, 국내외 경제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고양 글로벌 경제인 네트워크 Action Plan 회의'를 갖는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고양글로벌 경제인 네트워크 출범과 더불어 실질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인적 조직의 구성과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주제발표로 최성 시장이 '고양 글로벌경제인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재외동포신문 이형모 대표가 '세계한인네트워크 현황과 발전방향'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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