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노년회, 대보름 윷놀이 한판
상태바
몬트리올노년회, 대보름 윷놀이 한판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2.02.16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임 김광오 회장 등 새 임원진도 발표

몬트리올대한노년회(회장 김광오, 이하 노년회)가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노년회는 지난 11일 한인종합회관 지하강당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20대 임원진이 새롭게 꾸려짐에따라 집행부 및 감사 구성진을 발표하는 자리와 함께 마련된 것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는 김광오 회장, 장건순 총무부장, 하성일 목사, 고봉주 이사, 염정호 이사 등 70명의 회원과 오찬을 준비한 순복음교회 남·녀 선교회원, 교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정기총회에서 제19대에 이어 임기 2년의 제20대 노년회장에 재선된 김광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포 간 친목과 협조로 융화단결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한-카 친선과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자”고 당부했다.

노년회 장건순 총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윷놀이 대회, 사탕맞추기, 경품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까지 진행돼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노년회 제20대 임원 및 집행부는 아래와 같다.
△회장 김광오 △부회장 하군자 △총무부장 장건순 △재무부장 박기순 △사업부장 공복자 △노년대학장 음복진 △서기 이영선 △이사 고봉주, 김영휘, 서정자, 염정호, 오두성, 이채원, 인정민, 진경옥, △감사 도수홍, 곽춘자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