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코윈, 다도로 한 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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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코윈, 다도로 한 해 시작
  • 정승덕 기자
  • 승인 2012.02.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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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섭 교수 초빙… 신념모임 가져

세계한인여성한민족네트워크(KOWIN) 샌프란시스코지회(지회장 서순희)는 새해를 여는 신년모임을 지난 1월28일, Hilsborough에 있는 곽정현 회원 댁에서 전통 다도와 함께 시작했다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서순희 회장의 신년인사와 이정순 미서부담당관의 축사가 있었다.

이정순 담당관은 축사를 통해 “임진년 한 해 동안 세계 속에 하나 되는 여성으로 북가주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KOWIN여성리더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특히 이날 모임에 2월3일 스탠포드대학에서 범아시아 축제에 참여하여 전통다도를 선보이는 행사를 하게된 한국의 인제대학 도서관장인 박재섭 교수를 초빙하여 한국의 전통차를 통해 정성스럽게 차를 다루고 몸과 마음을 수려하고, 사람을 존경하는 마음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영신 회원은 “짧은 시간동안 한국의 차와 차 문화 등의 개요와 한국의 차에 담긴 의미와 정신을 조금이나마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고 한국의 차를 “지혜의 이슬”이라 부르는 이유를 깨닫는 귀한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KOWIN 샌프란시스코지회는 오는 3월1일 김금래 여성가족부장관과의 간담회를 위한 준비위원 개설과 향후 일 연간의 계획 등을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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