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GSBC) 주관으로 경기도내 우수 중소수출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이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 활동을 펼친다.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관장 이정훈)에 따르면,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인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는 1997년 설립됐으며, 도내 양주와 파주지역 우수업체 13개로 선정된 중남미무역사절단을 구성해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을 연이어 방문하게 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와 파주시청이 인솔하는 유망 수출업체 13개사 1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1월 1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 쉐라톤 리베르따도르 호텔(Av. Cordoba 690)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참가 품목으로는 전자저울, 플라스틱 가구 마감재, 브레이크 패드, 네트워크 디지털 영상녹화 감시장비, 양모 전기매트, 유닛쿨러, 자전거 보관 시스템, 빨래 건조대, LED 조명기기, 산화철, 안료, 배수 접속기, 점자블록, 가스 경보기 및 차단기, 엘리베이터 및 부품, 혈액 및 백신 보관장비 등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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