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국군의 날 기념 영주권 병사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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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국군의 날 기념 영주권 병사 초청행사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1.09.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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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대덕연구단지 등 중심으로 3박4일간 문화유적 순례

병무청(청장 김영후)은 국군의 날을 앞두고 자진입대한 현역병 100명을 초청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여, 대전 등지를 순회하는 3박4일 동안의 문화탐방 형식으로 진행된다. 탐방은 부여군을 중심으로 부소산성, 궁남지․무량사 탐방 등 백제문화권의 중심과 국립부여박물관, 대덕연구단지 방문 등이 진행된다. 이들을 위해 부여군은 유적지 입장료 면제 및 문화 해설사 등을 지원한다.

행사는 또 병무청장 주관 만찬,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 초청 명사와의 대화, 사진인화, 병역자진이행관련 CF제작 등 여러가지 체험도 곁들여져 있다.

병무청은 “당당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이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 영주권을 가진 동포 중 군대를 가능 경우가 크게 늘었다. 병무청 집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784명이 입영신청을 해 지난 6월말 현재 624명이 현역 또는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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