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근간은 충효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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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근간은 충효사상"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1.06.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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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수도권지역 충효대상 포상식


충효운동본부 워싱턴지역본부와 워싱턴 대한화랑동지회가 5월 28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에서 충효대상 공로상 포상식을 열었다.

이날 충효대상 공로상을 받은 수상자는 코리안 벨 가든을 세운 한미문화재단 이정화 이사장을 비롯해 미주노인봉사회 윤희균 회장, 전석구, 정두경 씨. 충효포상 효부상 수상자는 차인섭 씨, 선행상에 최순임, 김기숙 씨, 봉사상에 영선 케니, 수지 토마스 씨 등이다.

충효운동본부 워싱턴 지역본부의 이종률 본부장은 “워싱턴 한인사회에서 본받고 귀감이 될 분들에게 포상하고 작은 사랑과 실천이 이 지역사회에 열매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효운동본부 워싱턴 지역본부는 이날 본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충효운동본부 워싱턴 지역본부 신임본부장에는 예진회의 박춘선 회장이 선임돼 임명장과 충효기를 전달 받았다.

박춘선 신임본부장은 “어른에게 효도하는 마음을 이민 1.5세, 2세 학생들에게 깃들게 하고 싶다”며 “충효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닌 만큼 다 함께 참여해 아름다운 한국인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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