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치개혁특별위 대표단 뉴욕서 동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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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개혁특별위 대표단 뉴욕서 동포간담회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11.06.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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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재) 대표단은 내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부터 도입되는 재외선거를 앞두고 재외국민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자료 조사를 위해 지난 26~27일까지 뉴욕을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은 정치개혁특별위 이경재 위원장을 비롯해 김정훈 위원(한나라당 간사), 김혜성 위원 및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5월 27일 뉴욕 일원 대표자 등 동포 1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표단은 재외국민선거제도와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고, 뉴욕 일원 대표자 및 동포들은 현행 재외선거제도에 대한 미주 한인사회의 다양한 개선의견을 제안했다.

이경재 위원장은 “재외국민 참정권 시대를 맞이하여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동포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선거제도 개선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수렴, 선거제도의 선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표단은 이날 교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제도개선을 위한 입법자료를 조사·연구해 정치관계법 개정 입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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