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의회 미술경연 지역구 예선 대상에 한인학생
상태바
미 연방의회 미술경연 지역구 예선 대상에 한인학생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11.05.11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욕 트리니티 고교 11학년에 재학 중인 한인 윤혜성 양이 미 연방의회가 개최하는 미술경연대회 제15지역구 예선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미 연방의회 제15지역구는 한인사회에도 친한파 의원으로 널리 알려진 찰스 랭글 의원의 지역구다.

윤 양의 작품은 내년까지 뉴욕 제15지역구 대표로 워싱턴 미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다른 지역구 미술 경연대회에서 선발된 학생들과 함께 오는 6월 하순 워싱턴 미 연방의회에 초청됐다.

한편 윤혜성 양은 유엔사무총장실에서 특보로 근무 중인 윤여철 국장의 차녀로 이번 찰스 랭글 의원실 미술 대회 수상 이외에도 미국 내에서 수천여명의 경쟁을 거쳐 선발되는 마리 월시 재단 주최 하계 예술 장학생 프로그램에도 선발된 바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