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송파구도 소매를 걷었다. 송파구는 11일까지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한 후 모금액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9월에도 송파구는 구 예산 2,000만원을 크라이스트처치에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는 1차 모금액을 확인한 후 적정한 선에서 구 예산 추가 지원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조태선 팀장은 “피해를 입은 한인들을 위해 관내 단체들이 지원을 모색할 수 있도록 상황을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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