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뉴저지 한인교회서 윤동주 추모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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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뉴저지 한인교회서 윤동주 추모공연
  • 서나영 기자
  • 승인 2011.02.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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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윤동주 66주기 추모공연이 오는 26일 저녁 8시(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의 메투천개혁교회에서 열린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서는 윤동주의 시를 노래하는 밴드 ‘눈오는 지도’가 윤동주의 시로 만든 곡들을 연주하고, 뉴저지합창단이 ‘등대지기’ ‘고향의 봄’ 등의 가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눈오는 지도는 버클리칼리지와 맨해튼 음대, 뉴욕주립대 등에서 음악을 전공한 재미동포 젊은이들로 구성된 7인조 밴드로 박윤혜, 박주현, 이지연, 최보미, 한은준, 송태승씨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5년째 윤동주 시인을 기리는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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