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남서부 플로리다한인회, 추계 야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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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남서부 플로리다한인회, 추계 야유회 개최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0.11.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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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 박상호 이사장, 김혜일 회장, 전해진 애틀란타 총영사, 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 신승열 부회장.

미국 남서부 플로리다한인회는 지난 11일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기 위한 추계 야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애틀란타 영사관 전해진 총영사, 구만섭 영사, 전 미주 한인연합회 김풍진 고문, 서부플로리다한인회 이기민 회장 등 13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했다.

참석자 일동이 게임을 시작하기 전 국민체조로 몸을 풀고 있다.

행사는 박상호 이사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에 이어 국민체조, 커플게임, 숫자게임, 개인 춤 솜씨자랑, 단체줄넘기 등 각종 게임이 이어졌다. 

김혜일 회장은 “최근 미국 및 전 세계 경제의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한인들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라도 즐거움을 준 것 같아서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가 우리 한인회의 기반을 다지는데 일정한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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