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민단-니가타총영사관 한국시민축제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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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민단-니가타총영사관 한국시민축제 주관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0.11.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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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가타대한민국총영사관과 재일본민단 나가노현 본부는 지난 7일 나가노현 마츠모토시에서 한국 시민축제를 개최했다.

한국과 일본의 우정을 맺는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 축제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한다.

올해는 한국어 말하기대회, 한국음식교실, 윷놀이, 한국음식 장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은 물론 일본인, 일본 거주 외국인 등 다양한 구성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총영사관 측은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11명의 일본인과 1명의 불가리인이 참석해 실력을 겨뤘다”며 “모두 훌륭한 한국어 실력을 갖고 있었고, 한국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기 그지없었다”고 행사를 주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