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미국 북서부지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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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미국 북서부지회 창립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0.11.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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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장에 김완식씨 선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국 북서부지회 창립총회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에서 온 박세환 재향군인회장과 이정관 주 샌프란시스코총영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 향군 미북서부지회 창립에 많은공을 들인 김완식씨를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으로 선출하였다.

박세환 향군회장은 “우리 재향군인은 하나가 되고 의리빼면 없고, 재건의 역군"이라며 "다른나라의 예를 들면 내부의 적에 의하여 나라가 멸망한 일이 있어 내부와의 전쟁을 선포했다”고 말했다.

이정관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확고한 안보태세확보, 확고한 안보의식확보에 재향군인회의 임무가 중요하다”고 했다.

재향군인회는 현재 8개국 14개지회를 갖고 있으며 앞으로 향군은 샌프란시스코지역의 한인동포 사회와 미국 내 향군단체들과의 교류와 협력으로 우호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