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김윤신 미술관'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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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김윤신 미술관' 주목받아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10.10.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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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부터 이종률 중남미한국문화원장, 김란 미술관장, 알리시아 데 아르떼아가, 김윤신 교수
아르헨티나 최대 일간지 중 하나인 ‘라 나시온’지 문화예술 편집장이자 시각예술 분야 최고 칼럼니스트로 평가 받는 알리시아 데 아르떼아가(Alicia de Arteaga) 씨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김윤신 미술관’을 방문해 김윤신 교수의 예술세계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알리시아 데 아르떼아가 씨는 2009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공로훈장 기사장’을 수상했고, 브라질 등 다수 국가로부터 예술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긴 아르헨티나 최고의 문화예술계 인사로 인정받고 있다.

아르떼아씨는 현재 매주 화요일 ‘라 나시온’지에 미술 칼럼 ‘Martes Visuales’를 통해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각국의 미술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 면담은 데 아르떼아가 씨와 친분이 있는 이종률 중남미한국문화원장의 주선으로 김윤신 교수를 아르헨티나 문화예술계 주류사회에 적극 소개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