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계한상대회 개막식
상태바
사진으로 보는 세계한상대회 개막식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0.10.20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포경제인, 국내외 정재계인사 참석

 

세계 각국 현지사회에서 자리잡은 거상(巨商)들이 대구 경북 지역 중소기업 해외진출에 힘을 실어주고 모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대구에 모였다.

국내외 동포 경제인 최대 비즈니스 한마당인 '제9차 세계한상대회 개막식'이 19일 오후 대구 엑스코(EXCO)에서 40여 개국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열린 개막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권영건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홍성은 제9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김범일 대구광역시 시장,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김덕룡 대통령실 국민통합 특별보좌관, 한나라당 서병수 최고위원, 민주당 손학규 대표 등 국내외 주요인사와 재외동포 경제인이 참석했다.  
대회장과 공동대회장이 한상기(韓商期)를 앞세우고 입장하면서 막이 오른 개막식은 오프닝 공연, 권영건 이사장의 개막선언, 홍성은 대회장의 대회사, 김범일 시장과 김관용 도지사의 환영사와 김황식 총리의 축사 와 참석 국회의원의 건배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황식 총리는 "한민족 재외동포의 뜨거운 조국사랑 덕분에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 차세대 한상으로 불리는 영 비즈니스 리더가 더 많은 교류협력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한상은 한국의 실질적인 외교사절"이라며 "국가의 버팀목이 되달라"고 말했다.

권영건 이사장은 개막선언에서 "국내 기업의 호응에 부응하여 기업전시관과 업종별 세미나, 일대일비즈니스미팅 등 대구 경북지역 경제에 보탬은 물론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홍성은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예전에 한상대회는 화상대회를 벤치마킹했는데, 이제는 한상과 화상이 서로 벤치마킹하며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대회를 통해 글로벌 한민족 경제권이 더욱 탄탄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상여러분은 ‘글로벌 코리아’로 나가는 데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민족자산’"이라며 “내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본지는 이날 참석한 귀빈과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하지만, 행사장이 혼잡해 이곳에 담기지 못한 수많은 동포경제인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동포경제인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권병하 월드옥타 차기 회장 후보, 최태훈 회장, 서진형 회장 모습이 보인다.

 

권유현 중국 심양 한국상(인)회 회장

 

캐나다 토론토 월드옥타 김관수 회장

 

김황식 총리가 세계한상대회 개막식에 입장하고 있다. 권영건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김효수 영 비즈니스 포럼 차기 회장 내정자 모습. 최근 수염을 기르기 시작했다고.

 

최근 새롭게 부임한 문하영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대사

 

뉴욕에 사는 서진형 전 월드옥타 회장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했다.

  

오수종 중국 북경천해공업유한공사 대표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이 세계한상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훈복 북경한산상무유한공사 사장. 현재 재중국한국인회 고문이다.

  

매일경제 장대환 회장이 세계한상대회 축사를 하고 있다.

 

최태훈 회장

 

한용웅 세계한상대회 공동대회장

  

허승회 PDI 월드 그룹 회장. 전세계를 상대로 건축설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일본 빠찡꼬 대부로 불리는 한창우 회장.

  

  

최종태 야마젠그룹 회장

 

천용수 월드옥타 명예회장

  

한나라당 조원진 의원. 조 의원은 과거 중국 북경에서 거주하며 월드옥타 북경지회 부회장을 역임한바 있다.

  

중국 상해 한국인(상)회 정한영 회장. 정 회장의 둘째달이 2010년 미스코리아 '정소라'씨다.

  

정진철 로얄아이맥스 회장. 정 회장은 오랫동안 동포경제인들을 위해 노력해온 경제인으로 월드옥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정주현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장

  

정영인 터보홀딩스 회장.

  

장석원 회장

  

캐나다 영리 트레이딩 이영현 회장. 이 회장은 과거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했으며, 운동을 통한 동포경제인 네트워크를 중요시하고 '세계한인골프협회'를 만들어 매년 교류를 다지고 있다.

  

이형모 본지 대표가 가운데 있는 가운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월드옥타 김우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회장, 황희재 대만지회장, 조셉윤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신중섭 옥타 시드니 지회장, 이연수 뉴질랜드 지회장 등의 모습이 보인다.

 

권병하 월드옥타 수석부회장과 이구홍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비호 재중동포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온 방준혁 유럽한인경제인총연합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