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고석화)는 지난 6일 중국 심양 메리어트 호텔에서 ‘World-OKTA 포럼’을 개최했다.

중국글로벌한상대회가 후원한 이번 포럼에는 고석화 회장, 조한철 이사장, 권병하 수석부회장 등 70여명의 옥타회원과 신형근 심양총영사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 한인동포기업인이 나갈 방향과 중국시장에 대한 깊은 논의가 펼쳐졌다.

김대석 이우지회장은 중국시장진출에 적절한 아이템과 시대에 맞는 제품판매 중요성을 설명했으며, 전상혁 난징지회장은 중국에서 발생할수 있는 리스크를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또 상하이 안태호 부회장은 "우리 생활에 필요한 것 중 중국에 없는 것을 사업화 하면 성공한다"며 자신의 사업아이템을 전했다.

한나라당 조원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월드옥타의 발전을 기원하는 동시에, 이번 포럼을 통해 중국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